[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테라 코리아는 최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도테라 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힐링핸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총 141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총 607만5000원이 모였으며, 로즈 핸드 로션과 호프 터치 판매 대금 전액이 적립되는 기존 힐링핸즈 기금 중 일부인 500만 원과 함께 총 1107만 5000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또한 도테라 코리아는 피해 이재민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돕고자 기부금과 함께 홍삼 함유 씨피 소프트 캡슐, 메타파워 어드밴티지, 배쓰바, 온가드 핸드워시 등 회원가 기준 약 20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구세군자선냄비에는 4월 말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재훈 도테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큰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도테라 회원분들과 한마음으로 전하는 작은 손길이 진심으로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테라가 그 진정성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연 에센셜 오일 전문 글로벌 기업 도테라는 2008년 설립된 힐링핸즈 재단을 통해 전 세계 98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하와이 마우이섬 화재 복구, 소말리아 의료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에서도 드림빌, 해오름빌 등 취약계층 아동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장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성 인권과 문화 다양성을 지원하는 영화제 후원, 친환경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