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일본서 애국가 목놓아 불렀다

2 weeks ago 14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AG 유도] 1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한국 허미미(파란 도복)가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겨루고 있다. 나고야= 변영욱 기자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정성숙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2026.10.01 [나고야(일본)=뉴시스] 일본을 떠나 태극마크를 택한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일본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을 유효승으로 꺾었다.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혼성 단체전 일원으로 나섰던 허미미는 이번 대회에선 개인전에 출격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AG 유도] 1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한국 허미미(파란 도복)가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겨루고 있다. 나고야= 변영욱 기자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일본에서 따낸 금메달이기에 더 특별하고 뜻깊다. 한국 국적 아버지와 일본 국적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란 허미미는 일제강점기였던 1918년 경북 지역에 항일 격문을 붙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다. 유도 종주국 일본에서 유망주로 성장한 허미미는 2021년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2023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택했다.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허미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나고야(일본)=뉴시스]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몽골 아리운자야 테르비시와 결승에서 허미미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허미미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6.10.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