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1도 폭염 기록하더니 갑자기 폭풍 몰아치며 교통 마비

3 days ago 6
【 앵커멘트 】 낮 기온이 42도까지 치솟던 독일 서부에 하루 만에 기습 폭풍과 우박이 쏟아지며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그런데 중부 지역에서는 신호등이 녹아 내릴 정도로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독일 서부 도시 쾰른.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돌풍에 사람들이 서둘러 몸을 낮춥니다. 위태롭게 흔들리던 나무는 결국 거센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뿌리째 뽑혀 나갑니다. 불과 하루 전까지 42도에 달하는 기온을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독일의 모습입니다. 서유럽을 뒤덮고 있던 '열돔'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된 곳에 폭풍이 유발된..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