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헬스케어 중심으로 고성장…주가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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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하며 헬스케어 사업의 고성장을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4% 증가한 253억원, 매출액은 13.7% 증가한 2237억원으로, 화장품 및 미용기기 부문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국제약의 헬스케어 사업은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주가의 회복과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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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CI. [사진 출처 = 동국제약]

동국제약 CI. [사진 출처 = 동국제약]

상상인증권은 21일 동국제약에 대해 헬스케어 중심으로 고성장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상상인증권은 동국제약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253억원으로 봤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 증가한 2237억원이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지만 특히 헬스케어 성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상상인증권은 화장품·미용기기의 뷰티사업 부문이 성장을 견인한다고 봤다. 향후에도 강한 브랜드 경쟁력으로 뷰티 부문은 10% 대 후반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부진했던 의료기기 부문이 올해 1분기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봤다. 신제품과 유통 확대로 매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서다.

상상인증권은 동국제약은 제약업과 화장품업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0년 이후 제네릭 의약품 중심의 국내 제약사의 매출 성장성이 떨어지며 주식시장에서도 소외되는 분위기라고 봤다. 이에 따라 주가도 비슷한 트렌드를 보여 주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전통 제약사와는 본질적 기업 특성에서 다르다고 평가했다. 뷰티사업의 비중이 큰 만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또 화장품 사업의 영업실적이 변동성이 없고 장기간 고성장 중이라고 짚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화장품, 에스테틱, 미용기기 등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주가는 크게 회복·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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