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넷플릭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넷플릭스가 드라마와 비드라마 화제성을 동시에 휩쓸었다. ‘동궁’과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2’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올 들어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6년 7월 3주차 TV-OTT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 드라마 ‘동궁’이 드라마 부문 1위,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2’가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작품이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27주 만이다. 앞서 2월 2주차에는 드라마 ‘레이디 두아’와 예능 ‘솔로지옥5’가 각각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동궁’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지표 가운데 VON(Voice of Netizen)과 SNS 부문에서 2위 작품과 큰 격차를 벌리며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과 활발한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2’도 공개 2주 만에 비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전주보다 두 계단 상승했으며, SNS 화제성 부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넷플릭스의 강세가 이어졌다. ‘동궁’의 남주혁이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가운데 조승우는 3위, 노윤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영남과 곽동연 역시 톱20에 포함됐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2’ 출연진도 전주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다수의 출연자가 화제성 톱20에 진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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