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1위의 대결에서 동부가 웃었다.
동부 1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6일(한국시간)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124-11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디트로이트는 43승 14패 기록하며 동부 선두 자리를 다시 확인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5승 15패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쿼터에만 36-18로 크게 앞서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제일렌 듀렌이 2쿼터에만 홀로 10득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 팀 전체가 58.3%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야투 성공률이 30.4%에 그쳤다. 3점라인 바깥에서는 14개를 던졌으나 3개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4개의 턴오버로 7점을 허용하는 등 집중력도 떨어졌다.
오클라호마시티도 저력이 있었다. 3쿼터 한때 17점차까지 뒤처졌으나 4쿼터에만 36점을 퍼부으며 한때 5점차 이내로 추격했다.
그러나 뒤집을 힘이 부족했다. 디트로이트는 111-107로 쫓긴 종료 3분 18초전 케이드 커닝엄의 스텝백 점프슛에 이어 듀렌의 레이업 득점까지 이어지며 격차를 유지했다.
1분 12초 남기고도 118-114, 4점 차까지 좁혀졌으나 커닝엄이 이어진 공격에서 다시 점프슛을 성공시켰다. 120-116으로 쫓긴 종료 29초전에는 듀렌이 덩크슛으로 상대 전의를 꺾었다. 종료 24초를 남기고 나온 제일린 윌리엄스의 턴오버는 오클라호마시티에게 치명타였다.
커닝엄이 29득점 13어시스트,듀렌이 29득점 15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던컨 로빈슨이 16득점, 우사 톰슨이 11득점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쉐이 길저스-알렉산더, 제일렌 윌리엄스, 쳇 홈그렌 등 주전들이 빠진 상황에서 분전했다. 윌리엄스가 30득점 11리바운드, 케이슨 월러스가 23득점 5어시스트, 애런 위긴스가 20득점 6어시스트, 재러드 맥케인이 20득점 올렸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오피셜] 양키스, CC 사바시아 52번 영구결번 지정](https://pimg.mk.co.kr/news/cms/202602/26/news-p.v1.20260226.9998dd0001444c2c9691c32f56d46b6d_R.jpg)






.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