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정진학·유정민 각자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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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정진학·유정민 각자대표 체제

입력 : 2026.03.31 17:23

유진그룹 장녀 3세 경영나서
'스튜디오 유지니아' 등 주도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정진학(사장)·유정민(전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유 전무는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장녀로, 이번 인사로 오너 3세 경영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동양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정진학 사장과 유정민 전무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3월 대표직에서 사임한 이후 1년 만에 대표로 복귀했다. 정 사장은 1994년 유진그룹에 입사한 이래 레미콘·건자재 사업부문을 이끌었다.

1986년생인 유 전무는 2020년 유진기업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미국 하버드대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딴 자산개발·공간기획 전문가다. 유 전무가 주도해 경기 파주시 유휴용지에 설립한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흑백요리사 1·2, 천하제빵 등 촬영장으로 주목받았다. 또 도심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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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정진학과 유정민을 각자대표로 선임하며 오너 3세 경영이 강화됐다.

정진학 사장은 레미콘과 건자재 사업을 이끌어온 경력을 갖고 있으며, 유정민은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가진 자산개발 전문가로서 새로운 경영에 임한다.

유정민이 주도한 '스튜디오 유지니아'와 도심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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