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는다' 삼성 천군만마 보스 오늘(26일) 잠실벌 뜬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ML 210G' 베테랑의 KBO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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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새 외인 투수 오스틴 보스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새 외인 투수 오스틴 보스(오른쪽)가 디아즈 옆에서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KBO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에 또 다른 천군만마가 합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체 외국인 투수로 새롭게 합류한 오스틴 보스(34)다.보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최근 삼성은 오른쪽 어깨 근막 손상과 극하근 염증 진단을 받아 복귀까지 최소 6주가 소요되는 후라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보스를 6주간 총액 15만 달러(약 2억 2,000만 원)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보스는 지난 19일 입국한 뒤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불펜 투구를 마쳤다. 삼성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총 24개의 공을 뿌렸다. 속구 최고 구속은 148km, 평균 구속은 144km가 나왔다. 이밖에 투심, 커브, 체인지업, 스위퍼, 커터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보스는 지난 24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행을 택한 결정적 계기로 과거 같은 팀에서 뛰어 친분이 깊은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이름을 꺼냈다. 페디는 지난 2023년 NC 다이노스에서 20승-200탈삼진을 달성하며 KBO 리그 무대를 평정한 뒤 미국 무대로 컴백했다.보스는 "페디와 미국서 같은 팀에 있을 때 KBO 리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페디가 한국에서 얼마나 재미있게 야구를 했는지, 또 얼마나 좋은 경험을 했는지 말해줬다. 그 조언이 내가 한국행을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보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삼성 라이온즈 오스틴 보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보스는 삼성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협상 당시 삼성이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그런 부분이 크게 와닿았다. 그런 팀에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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