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관객들의 만장일치 극찬을 받은 ‘히컵’과 ‘투슬리스’의 첫 비행 장면을 담은 무삭제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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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웍스)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외화 흥행 TOP5에 등극했다. 북미에서 또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프랜차이즈 흥행 수익 20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드래곤 길들이기>의 흥행 마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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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히컵’(메이슨 테임즈 분)과 ‘투슬리스’의 첫 비행을 담아낸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꼬리 날개 한 쪽을 다친 ‘투슬리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장치를 선물한 ‘히컵’이 오랜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기분이 끝내주네!” 라며 첫 비행의 감격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히컵’은 갑작스럽게 불어온 세찬 바람에 비행 가이드를 적어둔 노트를 놓치게 되고, 이들은 금세 추락하고 만다. 거대한 바다 위로 곤두박질 치기 직전, ‘히컵’은 자기 자신과 함께하는 ‘투슬리스’에 대한 믿음과 용기로 진정한 비행을 시작한다. 진심을 통해 교감하고 비로소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는 두 친구의 모습은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드는 뜨거운 감동과 짜릿한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여기에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비행 액션을 한층 더 완벽하게 완성한 영화 음악의 거장 존 파웰의 OST ‘테스트 드라이브’(‘Test Drive’)가 어우러지며 전율을 배가시키는 명장면으로 회자되면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고 있다. “비행씬은 가히 원작 초월이라고 할정도임”(네이버 qs***), “첫 자유 비행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서 10번은 운듯.. 아기 드래곤과 아기 전사가 왜이렇게 기특해ㅠ”(네이버 go***), “4DX로 보니까 투슬리스에 올라탄 기분 제대로 느껴지네요 너무 재밌었어요!”(CGV 수***), “비행 장면에서 가슴이 뻥 뚫렸어요”(CGV gr***) 등 보고 또 봐도 가슴을 울리는 명장면에 N차 관람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며 ‘드래곤 길들이기’의 장기 흥행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별한 명장면들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