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땋은 머리' 김연아, 경주 한옥서 변치않는 단아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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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11 11:16 수정2025.09.11 11:16

김연아 SNS

김연아 SNS

피겨퀸 김연아가 천년 고도 경주에서 변치 않는 청순미를 과시했다.

김연아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 듯 특별한 느낌이다"라고 경주 맥심가옥 방문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단정하게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은 귀여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아는 2012년 맥심 화이트골드 출시 때 모델로 발탁돼 꾸준히 간판얼굴로 활동해 왔다. 이번 맥심가옥 또한 맥심 모델로서 화보 촬영 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심가옥 팝업은 경주베이커리 카페 듀포레 경주에 마련됐다. 오는 26일까지 커피 시음, 체험, 셀프 생활한복 스냅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10월 가수 고우림과 결혼했다. 결혼한 지 약 1년 후 입대한 고우림은 지난 5월 전역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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