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통령 찬스? "4조 원 조달해 코인 투자" 이해충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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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가 약 4조 원을 조달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직과 연계된 이해충돌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투자'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이 30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 원을 조달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 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분의 절반 이상(약 53%)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신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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