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코앞 성수동 오피스 개발 '시동'…신한운용 '리밸런싱 펀드' 키 쥐었다

3 hours ago 4

이 기사는 2026년10월21일 16시07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서울 성수동 핵심 입지에 오피스를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들어서는 이번 사업은 신한자산운용이 조성한 부동산 개발 지분형 블라인드 펀드가 주축을 맡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자기자본 확충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개발 사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겨냥한 펀드가 참여한 것이다.신한운용 'RE밸런싱 펀드' 사업 지분 79% 쥐었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는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성동구 성수동1가 656 번지 일대의 기반시설 충분 여부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성수동1가 656-1119 및 2003번지 일대 개발사업 조감도 (자료=서울시)사업 대상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대지면적 2275㎡ 규모다. 왕십리로변 준공업지역에 자리 잡았으며, 지하철 2호선 뚝섬역까지 걸어서 3분,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까지 걸어서 9분 걸린다. 업무시설과 문화공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성수동에서도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지하 6층~지상 11층, 높이 66.4m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개발진흥지구 내 권장업종 도입과 공개공지 설치에 따른 인센티브를 반영해 용적률은 약 560%로 계획됐다. 2층 이상 상층부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컴퓨터·주변장치 제조업, 디자인업 등 업무시설이 입주한다. 이로써 성수 지역 내 늘어나는 정보기술(IT)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사업의 시행 주체는 디디아이에스에프피에프브이(PFV)다. 지분 구조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신한자산운용의 ‘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호’가 최대주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호의 신탁업자는 IBK기업은행으로, 디디아이에스에프PFV의 보통주 79.0%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SK디앤디 보통주 15.8% △현대차증권 제1종 종류주식 5.0% △신한자산운용 제1종 종류주식 0.2% 순으로 각각 PFV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1840억원 대출약정…오는 2028년 11월 만기 도래 사업의 핵심 투자자인 RE밸런싱 펀드는 부동산 개발 사업의 에쿼티, 즉 지분 투자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블라인드 사모펀드다. ‘리밸런...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