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실에 AI·코딩 교육하는 GIST 학생들…12년째 봉사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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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라오스 교실에 AI·코딩 교육하는 GIST 학생들…12년째 봉사 이어와 학부생 16명, 현지 교육생 93명 대상생성형 AI·코딩·3D 프린팅 실습노트북·교육 기자재 기증도 이어져2014년부터 6개국서 12차례 봉사 2026년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이 출국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처음 접한 3D 디자인이었지만 학생들은 각자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까지 해냈습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생들이 라오스 현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과 코딩, 3D 프린팅 기술을 전하며 2주간의 교육 봉사를 마쳤다.GIST는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 봉사단으로 선발된 학부생 16명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과 방비엥에서 현지 교육생 93명을 대상으로 IT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난 5일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봉사단은 4개 팀으로 나뉘어 현지 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비엔티안 기술개발센터에서는 직업교육을 받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과 프로그래밍, 3D 디자인 등 실무 중심의 수업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실제 업무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비중을 높였다.방비엥 소수민족학교에서는 AI와 코딩,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3D 프린터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 내용을 따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결과물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했다.기초 한국어와 K-팝 체험, 전통놀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현지 교육기관들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에 호응하며 GIST와의 교육 협력 확대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년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이 파견기관(비엔티안 기술개발센터, 방비엥 소수민족학교)에서 현지 교육생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교육이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도록 후속 지원도 이뤄졌다. GIST는 현지 기관에 노트북과 아두이노 교육 키트, 3D 프린터 등 IT 기자재를 기증해 봉사단이 떠난 뒤에도 실습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지스트발전재단도 약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발전재단은 2024년부터 GIST 해외봉사단을 통해 현지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봉사단에 참여한 정하연 학생은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3D 디자인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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