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前 KB증권 대표…1심서 직무정지 징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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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前 KB증권 대표…1심서 직무정지 징계 취소

입력 : 2026.04.05 17:49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에게 내린 직무정지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당시 부장판사 고은설)는 윤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통보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월 원고 승소 판결했다.

라임 사태는 2019년 헤지펀드 운용사 라임자산운용이 부실자산을 다른 펀드로 돌려막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시작됐다. 투자자들이 대거 환매를 요구하는 '펀드런'이 발생했고, 라임이 환매 중단을 선언하며 1조6000억원대 투자자 손실이 발생했다. 2023년 11월 금융위는 KB증권이 내부통제 기준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며 윤 전 대표에게 직무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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