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슈터'가 돌아온다…KT, 신임 감독에 문경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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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슈터'로 불린 프로농구의 전설 문경은 감독이 KT 지휘봉을 잡습니다.kt는 오늘(23일) "혁신과 변화를 통한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문경은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현역 시절 KBL 통산 최다인 1,699개의 3점슛 성공 기록을 보유한 문경은은 SK 감독 재임 기간 동안 정규리그 우승 2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1회를 포함해 통산 288승을 거뒀습니다.2011년부터 2021년까지 SK를 이끈 뒤에는 KBL 기술위원장과 경기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해설위원을 맡았습니다.한편 KT는 그룹에서 지속가능경영담당, 컬쳐경영담당 상무 등을 역임한 정명곤 KT스포츠 경영기획총괄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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