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트닉 “건조 선박수로 ‘마스가’ 평가…규제 제거 美상무부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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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서 연설, “가장 중요한 美산업 부흥 프로젝트” “투입한 자본,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으로 한미조선협력 평가할 것”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메이플라워호텔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7.23. ⓒ 뉴스1 류정민 특파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투자 성과를 양해각서(MOU)와 같은 문서 내용이 아닌 실제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 수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메이플라워호텔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 연설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이 센터가 얼마나 많은 선박 건조를 만들어내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선박을 생산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미국의 선박에 관해 회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미국에서 선박을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러트닉 장관은 “우리는 이 센터를 얼마나 많은 회의를 열었는지, 얼마나 많은 MOU에 서명했는지, 얼마나 많은 칵테일파티를 개최했는지로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이어 “투입한 자본과 현대화한 시설, 훈련한 노동자, 구축한 공급망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미국과 한국이 함께 미국에서 생산한 선박을 몇 척 만들었는지라는 단순한 숫자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하는 기준”이라며 “과정에 기반한 모델이 아니라 성과에 기반한 모델이며, 약속이 아니라 생산”이라고 강조했다.러트닉 장관은 “미국은 한때 세계 최고의 선박과 세계 최고의 조선소를 건설했고, 세계적인 철강업체와 공급업체, 엔지니어, 뛰어난 노동자들이 이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이어 “잘못된 지도력과 잘못된 정치인들, 잘못된 정책 때문에 우리는 조선업의 리더십을 세계의 다른 나라들에 넘겨줬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바꾸기를 원한다”고 밝혔다.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적인 해양 선박 건조 역량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며 “미국은 조선소를 현대화하고 해양 산업 역량을 확대하며, 미국의 해양 철강 노동자들과 생산 인력을 훈련하고 회복력 있는 국내 공급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는 모든 종류의 군함과 상선을 미국에서 건조해야 하며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올바른 정책을 통해 그러한 선박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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