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러닝 전문 팝업스토어 오픈… ‘잠실 러닝 벨트’ 수요 공략

1 week ago 5

‘러닝 부트 캠프’ 팝업스토어 전경 조감도. 롯데백화점 제공

‘러닝 부트 캠프’ 팝업스토어 전경 조감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러닝 전문 팝업스토어 ‘러닝 부트 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잇는 이른바 ‘잠실 러닝 벨트’를 즐기는 러닝족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잠실점의 러닝 상품군 매출은 ‘온러닝’, ‘호카’, ‘나이키 라이즈‘ 등 러닝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40% 이상 증가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인기 러닝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머렐’, ‘데상트’, ‘소우’ 등에서는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오클리’와 ‘씨엘르’, ‘백퍼센트’, ‘네거티브스플릿클럽’, ‘EOU’ 등에서는 러닝 의류와 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브랜드 ’삭즈‘는 베스트셀러를 최대 15% 할인하며, 신제품 ‘오픈핏 프로’를 오프라인 팝업 최초로 공개한다.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했다. 현장에 마련된 마킹존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8비트 게임 디자인의 캐릭터와 문구를 티셔츠에 새겨 나만의 러닝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코스에 따라 적합한 러닝화를 추천 받은 뒤 직접 착용하고 달리며 착화감 등의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러닝 커뮤니티 세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3일 롯데월드몰과 성내천 일대를 달리는 ‘머렐 시티런’을 시작으로 15일 대모산까지 산악 러닝을 다녀오는 ‘머렐 트레일런’, 19일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히는 석촌호수 일대를 달리는 ‘머렐 로드런’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러닝 성지로 자리매김한 롯데타운 잠실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계절감을 살린 러닝 팝업을 준비했다”며 “특히 실내외에서 두루 즐길 수 있는 경험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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