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역대 최대 투자작…'콩X고질라' 직접 타보니 [주말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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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계관 공식 계승 어트랙션11분 몰입형 트랙리스 다크라이드22m 초대형 스크린·애니매트로닉스역대 최대 투자·3년10개월 개발세계 첫 몬스터버스 영화 IP 접목 등록 2026-07-23 오후 5:14:01 수정 2026-07-23 오후 5:18:48 가 가 롯데월드 '콩X고질라 : 더 라이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참관객들 (사진=롯데월드)[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눈앞에서 거대한 콩이 포효하며 주먹을 내리쳤다. 어트랙션이 크게 기우뚱하는 순간, 어느새 나도 화면 속 전투 한복판에 서 있었다. 머리 위로 타이탄들이 뒤엉키고, 발밑에서는 화산이 끓어올랐다. 오는 24일 정식 오픈을 앞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신규 어트랙션 ‘콩X고질라 : 더 라이드’를 지난 2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리 타봤다. 롯데월드 '콩X고질라 : 더 라이드' 줄서는 공간에 마련된 에니메트릭스 (사진=이민하 기자)몰입은 어트랙션에 오르기 전, 줄을 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탑승장이 위치한 어드벤처 3층에 들어서면 ‘M-42’라는 고유 번호가 붙은 모나크 기지가 펼쳐진다. 영화 속 비밀 조직 ‘모나크’의 기지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되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M-42’는 42번째 모나크 기지라는 의미다. 단순히 영화 콘셉트를 빌려온 것이 아니라 실제 영화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이어받은 것이어서, 롯데월드 측은 간담회에서 “후속편에서 다음 모나크 기지가 등장한다면 그 무대는 한국이 될 것”이라며 그만큼 독점적으로 세계관을 이어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롯데월드 '콩X고질라 : 더 라이드' 줄서는 공간에 전시된 모나크 연구시설 (사진=이민하 기자)스릴 아닌 ‘몰입’…화면 속으로 들어가는 다크라이드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의 신분은 타이탄을 연구하는 조직 모나크의 ‘신입 요원’으로 바뀐다. 대기 공간은 단순한 줄서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정교한 세트장이다. 모나크의 연구시설과 정비시설을 실제 기지처럼 공들여 구현했고, 곳곳에 배치된 자료들을 통해 줄을 서는 동안 자연스럽게 타이탄과 ‘몬스터버스’ 세계관을 이해하게 된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큐라인을 통과하는 것만으로 세계관에 스며들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어지는 프리쇼에서 임무를 부여받으면 준비는 끝난다. 오늘의 미션은 타이탄들의 근원지이자 지하 세계인 ‘할로우 어스’ 탐사다. 롯데월드 '콩X고질라 : 더 라이드' 공중 탐사선 '히브' (사진=롯데월드)요원들이 올라타는 비클은 영화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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