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9월 6556대 판매… 수출 9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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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지난 9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6556대를 판매했다. 전월보다 53.9% 증가한 수치다. 특히 폴스타 4 수출 물량이 크게 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판매량은 24.7% 감소했다.르노코리아 9월 내수 판매는 2289대로 전월(2024대)보다 13.1% 증가했다. 추석 연휴로 조업 일수가 줄었지만, 9월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한 7년·14만㎞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차종별로는 그랑 콜레오스가 100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아르카나는 691대, 필랑트는 591대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아르카나 판매가 20.2% 늘었고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도 각각 13.7%, 8.4% 증가했다.수출은 4267대로 전월(90.7%)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폴스타 4가 3124대 선적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아르카나는 648대, 그랑 콜레오스 422대, 필랑트 73대가 각각 수출됐다. 특히 폴스타4 수출은 전월 1232대에서 153.6% 증가했다.다만 누적 실적은 아직 지난해 수준을 밑돈다. 올해 1~9월 르노코리아의 누적 판매는 내수 2만7204대, 수출 2만27대 등 총 4만723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9445대)보다 32.0% 감소했다.르노코리아는 하반기 판매 회복을 위해 보증 혜택과 상품 경쟁력을 앞세운다는 전략이다. 9월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기존 보증기간을 최대 7년·14만㎞까지 연장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추석 연휴로 조업 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년·14만㎞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으로 내수 판매가 전월보다 13%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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