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게 효과적으로 피드백하는 법 (잘리지 않고)
1. 상위 리더에게 피드백하는 건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일
- 일반적으로 피드백은 상사가 부하에게 주는 것.
- 반대로 리더에게 피드백을 주는 건 규범을 뒤집는 일이라 신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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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피드백은 최후의 수단으로 삼고, 먼저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점검 필요.
2. 피드백 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개선할 수 있는가?
- 그냥 받아들일 수 있는가, 정말 피드백이 필요한가?
- 피드백이 성공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 여러 번 곱씹은 뒤, 정말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만 실행.
3. 효과적인 피드백 전달 4가지 방법
1) “Even more(더 많이)” 기법
- 리더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하고, 그 부분을 ‘더 많이’ 해달라고 제안.
- 예시:
- 🚫 “신입 직원들에게 지침을 좀 줘야 할 것 같아요.”
- ✅ “신입 직원들에게 이미 잘 안내해주고 계시지만, 이번엔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가이드를 주면 팀이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내 경험을 예시로 들기
- 상대방이 비난받는다고 느끼지 않도록 내 경험을 공유.
- 예시:
- 🚫 “X를 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 ✅ “저도 예전에 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X를 시도해보니 도움이 되더라고요.”
3) 부드럽고 외교적인 질문형 말투 사용
- 권위에 복종하거나, 반대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극단을 피함.
- 예시:
- “이런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혹시 이런 방향은 어떨까요?”
-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4) 근거와 실제 사례로 설득
- 구체적인 데이터, 과거 사례 등 논리적 근거를 제시.
- 예시:
- 🚫 “프로젝트 할 때 피드백을 더 자주 줘야 할 것 같아요.”
- ✅ “예전에 디자인 시안 작업할 때, 매주 리뷰 미팅을 했더니 최종 결과에 만족도가 높았어요. 이번에도 중간 점검을 자주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4. 주의사항
- 피드백은 항상 존중과 협력의 의도로 접근.
- ‘내가 옳다’는 확신만으로 정면 돌파하지 말 것.
- 논리나 데이터를 제시할 때도 “well actually…” 느낌을 주지 않도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