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마에 펄펄 끓는 남부…댐까지 말라 '물 비상'

3 hours ago 2
【 앵커멘트 】 폭우가 쏟아진 중부와 달리 남부지방은 마른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때아닌 가뭄을 걱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 대구·경북 65만 주민의 식수원인 운문댐 상류입니다. 물은 보이지 않고 바닥이 다 드러나 거대한 잡초밭이 됐습니다. 댐이 만들어진 후부터 줄곧 물에 잠겨 있던 수몰 마을 집터와 다리가 4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운문댐의 저수율은 28.9%. 가뭄 대응의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이곳은 운문댐 인근의 한 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졌습..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