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49·본명 김민수)가 요식업 재개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여기엔 돈스파이크 이름을 내건 간판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고기를 오랜 시간 조리하여 잘게 찢어 먹는 방식인 '바바코아(BARBACOA)'를 내세우며, 새로운 음식점 개업을 암시했다.
돈스파이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며 '고기 장인'으로 유명세를 탔으나, 2022년 마약 물의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2021년 말부터 이듬해 말까지 총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푼을 매수하고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7회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 0.03g을 기준으로 하면, 약 667회분에 달한다.
이 과정에서 돈스파이크가 2010년 대마초 혐의로 벌금형, 같은 해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은 사실도 알려졌다.
결국 2023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2025년 3월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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