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텔레 문의’ 이마 문신 새기고 500만원…20대 유튜버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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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1
  • 입력 2026년 4월 20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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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홍보비 500만원 받았다” 자랑도

이마에 마약 판매 텔레그램 계정 주소를 문신으로 새겨 홍보한 20대 유튜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마에 마약 판매 텔레그램 계정 주소를 문신으로 새겨 홍보한 20대 유튜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이마에 마약 판매 텔레그램 계정 주소를 문신으로 새겨 홍보한 20대 유튜버가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 씨(29)를 구속기소 했다.

김 씨는 이마에 ‘마약왕 빌런 텔레(그램) 문의’라는 문구와 계정 정보를 문신으로 새겨 마약 판매 텔레그램 계정을 홍보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불법 음란물이나 도박 사이트 등을 홍보하며 후원금을 받는 유튜버로 알려졌다. 최근 영상을 보면 김 씨의 이마에는 ‘마약왕 OO’이라는 문구와 함께 텔레그램 계정이 문신으로 새겨졌다. 김 씨는 지난 9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문신을 통한 홍보로) 500만 원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올해 1월 국민신문고에 ‘얼굴 문신으로 마약을 홍보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3일 서울남부지법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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