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iM금융그룹 여신전문금융 자회사인 아이엠캐피탈(iM캐피탈)의 신용등급이 'AA-'로 상향 조정됐다. 부실자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며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8일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아이엠캐피탈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아이엠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성이 제고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아이엠캐피탈의 총자산은 △자동차금융 30% △개인금융 24% △기업금융 20% △산업금융 10% △투자금융 7% 등으로 분산됐다.
윤재성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경기 민감도가 높은 산업재금융 의존도가 과거 대비 크게 낮아졌다"며 "기업금융 내 부동산 PF 감소, 자동차금융 내 리스 및 렌탈 비중 확대 등 리스크 관리 강화 목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과거 대비 사업 안정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영업자산 신규 취급액 1조8000억원 중 16%를 차지했던 오토리스·오토렌탈 비중은 2025년 상반기(1조3000억원)와 하반기(1조7000억원)에서 각각 18%, 36%로 확대되며 안정형 중심으로 사업이 확장됐다.
윤 연구원은 "2025년 9월과 11월 각각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 여력이 확대되면서 자본적정성 지표 개선과 안전자산 중심의 사업 기반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실자산을 적극적으로 상각·매각한 점도 건전성 개선에 기여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체율을 2024년 4.8%에서 2025년 말 1.6%로 낮췄다. 고정이하자산비율 역시 같은 기간 4.3%에서 1.9%로 개선됐다.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2023년 말 자기자본 대비 79.4%에서 2025년 말 15.6%로 크게 축소됐다.
윤 연구원은 "2022년 이후 조달비용 및 대손 부담 증가로 저하됐던 수익성은 2025년 투자금융 관련 수익 확대, 이자비용 감소, 대손충당금 환입 등에 힘입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금융 및 기업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가운데 외형 성장의 지속 여부와 시장 지위 제고 수준 등 양적·질적 성장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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