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SK네트웍스(AA-)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크게 웃도는 주문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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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 |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총 1500억원 규모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3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모집액 대비 약 5.5배 수준이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300억원 모집에 2300억원, 3년물 1200억원 모집에 600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희망 금리밴드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금리 대비 –30bp~+30bp 수준으로 제시됐다. 수요예측 결과 2년물과 3년물 모두 –5bp에서 모집액을 채우며 언더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는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행일은 오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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