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삼양패키징, 2년 만에 공모채 복귀…6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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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물 600억원…9월 발행 목표2024년 발행한 회사채 상환에 사용상반기 영업이익 전년比 40.9%↑“연간 500억 영업현금흐름 창출” 등록 2026-08-06 오후 2:46:05 수정 2026-08-06 오후 2:46:05 가 가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삼양그룹의 페트(PET) 패키징 전문기업 삼양패키징(A-)이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다시 찾는다. 오는 9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삼양패키징 본사 사옥. (사진=삼양그룹)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패키징은 2년물 6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오는 9월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조달 자금은 기존 회사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양패키징은 지난 2024년 9월 6일 표면금리 연 3.68%로 2년물 600억원을 발행했다. 해당 회사채는 오는 9월 4일 만기가 도래한다. 이번 발행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2년 전 발행한 공모채를 같은 규모의 신규 회사채로 차환하게 된다.삼양패키징, 상반기 영업이익 40.9% 증가삼양패키징은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30.5%, 매출액은 2248억원으로 6.0% 각각 늘었다. 2분기 기준 매출액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21.4% 늘었다.용기·아셉틱 부문의 신규 수요 발굴과 재활용 사업의 시장 확대에 따른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판매 물량이 늘면서 단위당 고정비 부담이 낮아졌고, 제품 판가 인상과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제품 판매 확대와 판가 인상에 힘입어 수익 구조와 이익 창출력이 개선됐다. 같은 기간 판매관리비는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삼양패키징은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원가·판가 관리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이 확인된 만큼 2년 만의 공모채 복귀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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