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콘센트에 충전기를 연결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공중화장실 전기를 이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공중화장실 콘센트에 파란색 충전 케이블이 연결돼 있다. 케이블은 화장실 밖까지 길게 이어졌고, 끝에는 주차된 전기차가 연결돼 있었다. 차량의 충전구는 열린 상태였다.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이를 두고 “전기차를 타는 사람의 예의가 아니다”라며 “전기료가 엄청나게 비싼 것도 아닌데 이를 아끼려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해 충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당 행위를 두고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신고도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변호사는 사건이 결국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차량 운전자가 젊은 남성이라는 제보도 소개됐다. 다만 운전자의 구체적인 신원이나 공중화장실 전기를 이용해 차량을 충전한 경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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