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직장인, 상사 야근 소리에 바짝 얼었는데”…이젠 ‘이곳’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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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직장인, 상사 야근 소리에 바짝 얼었는데”…이젠 ‘이곳’ 연락하세요

입력 : 2026.03.29 14:35

6~12세 아동 ‘1522-1318’ 이용 가능
24시까지…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돼

돌봄교실 참여한 어린이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 [연합뉴스]

돌봄교실 참여한 어린이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야간 연장돌봄 사업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 대표 전화번호(1522-1318)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 대표번호는 오는 30일부터 개통된다. 누구나 국번 없이 대표번호를 누르면 이용자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된다.

야간 연장돌봄은 부모가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밤늦게까지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긴급 서비스다.

경조사, 야근, 저녁시간 생업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진 보호자가 야간에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한 적이 없어도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또는 자정까지 6∼12세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야간 연장돌봄 참여하는 시설 343곳의 위치와 이용 방법 등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한편 KB금융그룹도 사회공헌으로 야간 연장돌봄 사업에 참여 중이다.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두 달간 현장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센터에 휴식·편의물품(침구류 구입), 시설 환경개선 등으로 약 17억원을 집행했다.

이상진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전국 공통 전화번호 개통으로 평소 방과 후 마을돌봄을 이용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보호자들도 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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