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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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2일)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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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영업자의 30.4%가 올해 최저임금 미만의 월평균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들의 월평균 순수입은 208만800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상황입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소폭 상승할 예정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이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사업 정리를 하고 있으며, 이는 한중관계 악화와 경영환경의 악화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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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미·일 3국이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한 연합 공중훈련에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 2대(가운데),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2대(왼쪽),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2대(오른쪽)가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B-52H는 사거리 200km의 핵미사일을 포함해 30t 이상의 폭탄을 실을 수 있어 ‘성층권의 요새’로 불린다. 김명수 합참의장(작은 사진 가운데)이 11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왼쪽),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과 손을 맞잡고 있다. [국방부·합참]

11일 한·미·일 3국이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한 연합 공중훈련에서 미국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 2대(가운데),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2대(왼쪽),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 2대(오른쪽)가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B-52H는 사거리 200km의 핵미사일을 포함해 30t 이상의 폭탄을 실을 수 있어 ‘성층권의 요새’로 불린다. 김명수 합참의장(작은 사진 가운데)이 11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왼쪽),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과 손을 맞잡고 있다. [국방부·합참]

1. 국내 자영업자의 30.4%가 올해 최저임금 미만의 월평균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조사 결과 이들의 월평균 순수입은 208만8000원으로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9만6000원 보다 낮았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를 예정이지만 영세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2. 중국에 투자했던 한국 기업들이 현지 사업을 잇따라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중국투자 회수액은 4조2000억원으로 202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중관계 악화,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인해 중국에서의 경영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를 내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이로써 정부 출범 37일만에 19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35% 폭탄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성마약 및 불법 이민자 대응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한 바 있으나 더 올린 것입니다. 캐나다 포함 높은 관세를 부과받은 국가들의 보복 예고에 악순환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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