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웸반야마(22·224cm)가 포틀랜드 원정길에 올랐다.
4월 24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25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3차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단과 동행했다.
단, 출전은 불확실하다. 웸반야마는 22일 홈에서 펼쳐진 PO 2차전에서 머리를 다쳤다. 웸반야마는 NBA의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서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쿼터에 경기에서 이탈한 웸반야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포틀랜드에 103-106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다.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감독은 “웸반야마의 상태는 나아지고 있다”면서도 “그가 언제 다시 뛸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팀 내에선 아직 웸반야마의 출전 여부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웸반야마는 샌안토니오 핵심 중의 핵심이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NBA 정규리그 6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5.0득점 11.5리바운드 3.1어시스트 3.1블록슛 1.0스틸을 기록했다.
웸반야마는 21일 NBA 역사상 최초 만장일치 ‘올해의 수비수’로도 뽑혔다.
웸반야마는 PO 1차전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웸반야마는 포틀랜드와의 PO 1차전에서 35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웸반야마의 출전 여부가 이번 시리즈 최대 변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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