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2.0' 쌍돌AI로 업그레이드…더 화끈하고 매콤하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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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블룸하우스가 선보이는 탈 장르 무비 ‘메간 2.0’(감독 제라드 존스톤)이 한층 강력해진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담은 ‘매콤하게 돌아왔어요, 메간 is back’ 영상을 공개했다.

7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둔 ‘메간 2.0’이 공개한 영상에는 ‘메간’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로듀서 제임스 완, 제이슨 블룸, 제라드 존스톤 감독부터 배우 앨리슨 윌리암스, 이반나 사크노 등 작품을 완성한 주역들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간 2.0’은 하나뿐인 친구 케이디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온 돌AI ‘메간’과 업그레이드된 쌍돌AI ‘아멜리아’의 예측불가 퀸 받는 대결을 그린 탈 장르 무비.

먼저, ‘엠마’ 역이자 프로듀서 앨리슨 윌리암스는 “‘메간 2.0’은 ‘메간’, ‘메간’, 그리고 ‘메간’이다”라고 전하며,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하드캐리 하는 ‘메간’의 진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메간 2.0’은 예상치도 못한 방향으로 틀어진다. ‘메간’이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게 진짜일 것”이라며, 한층 더 치명적이고 위협적으로 진화한 돌AI ‘메간’의 귀환을 예고했다. 전편에 이어 ‘테스’ 역으로 등장하는 젠 반 엡스는 “1편은 귀엽고 개성 강한 영화였다. ‘메간 2.0’은 액션이 가득 담긴 영화” 라며, 쌍돌AI ‘아멜리아’와 예측 불가한 대결을 펼칠 ‘메간’의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제이슨 블룸 역시 “더 거대하고 더 강렬하고 끝내주게 살벌하다”라는 감탄을 표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미쳤고, 짜릿하고, 오싹하고, 화끈하고, 멋지다”라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장일치 반응처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돌AI ‘메간’은 올여름 퀸의 포스로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돌AI ‘메간’의 강렬한 컴백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한 ‘메간 2.0’은 7월 1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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