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거주 중인 한국인이 현지 국영 복권에 당첨돼 1028억동(58억원)에 달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24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복권 수탁업체 비엣롯은 ‘파워 6/55’ 복권 1등 당첨자 한국인 A씨에게 1028억동을 지급했다.
이 금액은 베트남 복권 사상 외국인 당첨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베트남 박닌성 소재 한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으로 약 4~5년 전부터 해당 복권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
매주 2회, 회당 20~30장씩 복권을 구매했으며, 당첨금이 많이 누적된 회차에는 최대 50장까지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복권은 박닌성 응우옌당다오 거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직접 번호를 선택해 구매했다고 한다.
A씨는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아 번호를 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