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과 14일 열린 '1차 모두의 창업' 대구지역 오디션에서 선배 창업가 인사이트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가 '1차 모두의 창업' 일반·기술 트랙 지역 오디션에서 3라운드 권역 오디션에 진출할 창업가 200명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사업화 자금 1000만원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 지역 오디션에서 일반·기술 트랙 도전자 500명 중 200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2라운드 일반·기술 트랙 도전자 500명이 사업 아이템을 직접 발표했으며, 아이템의 우수성과 시장 진입 가능성 등을 평가해 다음 단계 진출자를 가렸다.
선정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70.0%였다. 39세 이하 청년층은 57.5%로 절반을 넘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3.0%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로는 정보기술(IT)이 35.0%, 바이오·의료가 18.5%, 하드웨어가 9.5%를 차지했다.
보유 기술을 매출과 투자 유치로 연결한 사례도 나왔다. 대전의 한 선정자는 무릎 인공관절 다공성 코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약 3억원 규모의 산업용 장비를 수주했다.
현장 경험을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킨 사례도 선정됐다. 전북의 한 도전자는 10년 이상 응급의료 현장에서 겪은 불편을 토대로 일회용 환자 고정장치를 개발하고 소방기관 현직자를 대상으로 사용성을 검증하고 있다.
선정자 200명은 향후 5개 권역에서 열리는 3라운드 오디션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100명이 대국민 파이널 오디션에 진출할 예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남은 권역·파이널 오디션 과정은 물론, 도전이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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