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당돌한 MZ 인턴 변신.."나가면 고객" 이광수에 선전포고[콩콩팜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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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크리에이터 문상훈이 인턴으로 변신했다.

19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는 제주도 젖소 목장으로 목축업을 배우러 간 'KKPP푸드' 임직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2박 3일간 기술 연수를 받기 위해 제주도에 위치한 젖소 목장을 찾았다. 이들은 도착 첫날부터 축사 정비를 맡아 온종일 우분과 사투를 벌였다.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세 사람은 아무리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냄새에 혀를 내둘렀다. 이튿날 새벽 출근길에 나선 이들은 전날 입었던 외투를 그대로 챙겨온 도경수를 향해 "시청자에게 예의가 없다"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같은 시각, 제주공항에는 목장의 새로운 인력으로 문상훈이 도착했다. 평소 이광수와 친분이 깊은 문상훈은 "지금 가면 대표님이다. 아마 눈도 못 마주치겠지만 괜찮다. 위계 사회에 익숙하다. 저는 침팬지 스타일이다. 리더가 정해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위력의 대척점에 서기보다는 편승하는 편이다. 저는 선장의 앵무새가 되고 싶다. 앵무새가 부선장보다 계급이 높고 선장을 조종할 수도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제가 대표님한테 이 말을 하는 순간이 안 오길 바란다. 지금은 인턴이지만 나가는 순간 고객이다"라고 당돌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숙소가 가까워지자 문상훈은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세 분과 다 친한데 아까 정치 어쩌고 앵무새 어쩌고 한 게 후회된다"라고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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