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글로벌 대작 IP 집중 육성한다…K콘텐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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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문체부 하반기 업무보고'1.5조 규모 금융지원 확대…대작 콘텐츠 제작 지원독립영화·인디 콘텐츠 투자 확대K축구 혁신위 중심으로 축구계 개혁 추진 등록 2026-08-05 오후 3:59:51 수정 2026-08-05 오후 4:02:16 가 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대작 지식재산(IP)에 대한 전략투자를 강화한다. 기존 소규모 투자 중심에서 벗어나 대형 IP와 해외 진출 작품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을 살리고 세계로 넘실대는 K-문화·체육·관광’을 비전으로 △문화강국 토대 강화 △경제성장 엔진으로 ‘K컬처’ 산업 집중 육성 △문화·체육·관광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혁신 △‘K관광’ 4000만명을 향하여 △온 국민이 함께하는 K스포츠 △국민 중심 정책소통 혁신 등 6개를 핵심 추진과제로 내세웠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공공기관 2차 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예술·관광·체육까지…문화강국 6대 과제 추진 우선 문체부는 K컬처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대작 IP와 해외 진출 작품 중심으로 투자 방식을 전환한다. 올해 1조5000억원 규모인 융자·보증·펀드 등 금융지원을 확대해 대작 콘텐츠 제작을 뒷받침하고, 콘텐츠 창·제작 현장의 AI 활용 지원과 저작권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또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전면 확대하고 게임인턴, 문화예술 연수단원 등을 통해 청년 일경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수 문체부 1차관은 업무보고에 앞서 전날 가진 사전 브리핑에서 “국내 제작사가 공들여 만든 콘텐츠의 IP가 해외 플랫폼으로 넘어가면 국내 산업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대작 제작비를 지원해 제작사가 IP를 확보한 상태에서 협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플랫폼 경쟁력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영상·게임·출판 등 K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IP 확산에 대한 투자도 대폭 확대한다.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을 비롯한 국제 공동제작 사업을 활성화하고, ‘패노메논’을 통해 K푸드·뷰티·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 산업의 세계 진출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문화강국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예술인 지원도 강화한다. 예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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