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향해 "큰 아이 같아..90개 넘게 참고 있다"[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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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가수 문희준과 소율이 결혼 10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문희준과 소율이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날 두 사람은 아이돌 선후배로 시작된 인연을 언급했다. 문희준은 "제가 30년"이라고 데뷔 경력을 소개했고, 소율은 "제가 14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눈이 마주치기 힘든 정도의 선후배 사이긴 한데 결혼을 하면 그게 사라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소율은 "남편을 보면 선생님 같은 느낌이 든다"며 "잔소리를 많이 하고 대표님 같은 느낌도 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연습생인가 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율의 말에 문희준은 억울함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제가 90개 이상을 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아이를 키우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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