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전략비축유(SPR) 5330만배럴을 추가로 에너지 기업들에 대여하기로 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한 국제 유가와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상승이 정치·경제 전반에 부담으로 번지고 있어서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불안해진 원유 시장 안정을 위해 SPR 원유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과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 에너지부(DOE)는 엑슨모빌, 트라피구라, 마라톤 페트롤리엄 등을 포함한 9개 기업에 원유를 대여하기로 했다. 다만 기업들은 당초 정부가 지난달 제안했던 9250만배럴 가운데 약 58% 수준만 실제 차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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