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는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전격적으로 합의한 것에 대해 ‘이란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8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스푸트니크 라디오방송에서 “처음부터 침략 행위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진정한 정치적·외교적 해결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한 미국을 향해 “이처럼 일방적이고 공세적인,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과 같은 접근법이 다시 한번 참담한 패배를 당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10개항 종전안에 대한 논의에 동의한 것 자체가 이란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이 종전안에는 이란에 대한 피해 배상과 핵프로그램 유지,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 유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에 굴욕적인 일이 될 것이며 이란에는 실질적인 승리가 될 것인 만큼 미국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장기전을 감당할 의지도 능력도 없으며 의회도 그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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