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격차 2~3개월뿐” … 시진핑까지 나선 중국 AI 굴기

4 days ago 4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WAIC)에 마련된 문샷AI 부스. [로이터연합]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회의(WAIC)에 마련된 문샷AI 부스. [로이터연합]

<플러스 포인트>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를 통해 중국 AI 기술이 미국과 격차가 기존 6~9개월에서 2~3개월로 크게 좁혀졌음이 드러났다
▶시진핑 주석은 WAIC 기조연설에서 미국을 겨냥해 중국 중심의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9월 시진핑 방미 전 고위급 AI 회담을 추진하는데 중국 AI 모델의 기술 탈취 의혹 등 안보 문제가 핵심 의제로 부상

중국의 ‘인공지능(AI) 굴기’가 거세다.

지난 7월 17일부터 나흘간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는 1100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30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며 남다른 발전 속도를 과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처음으로 WAIC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중국이 구상하는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언급하며 AI 산업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WAIC는 중국이 2018년부터 매년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AI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능형 동반자,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문샷AI·화웨이 등 中 AI 기업, WAIC서 3천여개 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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