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첫 여성만 우주여행…'우주여행 로맨스 이용'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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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간 우주여행에서 탑승객 전원 여성들만 태우고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 여성만 태운 우주여행은 최초인데, 이 우주선 소유자인 베이조스의 약혼자가 일부러 여성들만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 파란 우주복을 입은 여성들이 종을 울리며 차례로 우주선에 탑승합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의 10분짜리 우주 관광용 우주선입니다. 탑승 인원은 6명, 유명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의 약혼녀, 유명 방송인과 과학자 등이 탔습니다. 이들은 지구와 우주의 경계를 넘어 고도 107km에 도달했고, 몇 분간 무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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