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침묵’은 푸틴을 격려한다”...러, 우크라에 역대 최대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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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중 폭격을 개시했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이유로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밤까지 22곳에 대해 37발의 공습 무기가 발사되었고, 그 중 47발의 미사일과 266대의 드론이 요격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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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러시아 공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르칼리우카에 있는 자신의 집 밖에 서있다. [사진=로이터]

한 여성이 러시아 공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키이우 마르칼리우카에 있는 자신의 집 밖에 서있다. [사진=로이터]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스 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3년 간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중 폭격을 개시했다.

이 공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포로를 교환한 지 3일 째 되는 날 벌어졌으며, 양측은 각각 총 1,000명의 포로를 교환할 예정이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렘에 “러시아의 테러 공격은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가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러시아는 전쟁을 질질 끌며 매일 살인을 저지른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세계는 휴가를 갈지 몰라도, 주말이든 평일이든 전쟁은 계속된다. 이는 무시할 수 없다. 미국의 침묵, 그리고 세계 다른 국가의 침묵은 푸틴에게 오히려 힘을 실어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25일 밤까지 우크라이나 내 22곳에 37발의 공습 무기(미사일 69발, 드론 298대)가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중 47발의 미사일과 266대의 드론이 요격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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