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셀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 기술 ‘스마트엠셀(SMART M-CELL)’을 통해 성기능 장애와 기능성 질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엠셀은 환자의 지방 조직 등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가운데 기능성이 높은 세포군을 선별·농축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기술이다. 조직 재생에 유효한 세포를 활용해 혈관 생성과 신경 회복을 유도하고, 손상된 기능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6’ 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는 스웨덴 의료기기 기업 7HMedical의 빅토리아 하스트 CEO가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엠셀 관련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하스트 CEO는 발표에서 해당 기술의 핵심 경쟁력으로 ‘최소 침습 치료’를 제시했다. 초음파 유도하에 줄기세포를 정밀 주입하는 방식으로 절개가 필요 없으며, 시술 이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그는 임상 결과를 근거로 남성 발기부전 개선뿐 아니라 여성의 요실금, 성욕 저하, 질 건조 및 통증 완화 등 다양한 기능적 문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프라이빗 케어 영역에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유럽, 특히 스웨덴은 줄기세포와 기능의학 분야에서 비교적 앞선 임상 환경을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호르몬·영양 치료와 줄기세포 치료를 결합해 신체 기능을 개선하는 통합적 접근이 확산되는 추세다.
하스트 CEO는 “줄기세포는 단순한 증상 치료를 넘어 신체 기능 회복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스마트엠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이라고 평가했다.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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