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스타상 출신' 대구FC 박도훈 겹경사,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U19 대표팀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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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부문 미래스타상 수상자 박도훈(현풍고2)가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2025 퓨처스 스타대상 미래스타상 수상자 박도훈(18·대구FC)이 19세 이하(U19)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앞서 구단 최초의 준프로 계약 체결에 이은 '겹경사'다.6일 대한축구협회와 대구 구단에 따르면 박도훈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진행되는 U19 축구 국가대표팀 국내 최종 훈련(5차)에 소집됐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축구대표팀은 이달 말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 중인 팀이다.박도훈이 이름을 올린 이번 소집 훈련은 23명의 예선 최종 명단이 발표되기 전 마지막 훈련이다. 최종 훈련 직후 26명 가운데 3명이 낙마하는데, 3명만 소집된 골키퍼는 박도훈을 비롯해 송안톤(부산 아이파크) 최주호(울산 HD)의 예선 참가가 확정적이다.지난해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당시 선방 후 포효하고 있는 대구FC 박도훈.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대구FC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현풍고 소속이기도 한 박도훈은 지난 4일 최초의 준프로 계약 선수로서 대구 구단 역사에 이름을 새기기도 했다.그는 대구 유스를 차례로 거치며 성장한 이른바 '성골 유스'로, 뛰어난 판단력과 선방 능력, 정확한 킥력을 겸비한 유망주 골키퍼로 평가받는다. 지난 5월엔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대회 골키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골키퍼이기도 하다. 15세 이하(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17세 이하(U17) 대표팀에선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지난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카타르 월드컵과 2025 AFC U17 아시안컵 당시 대표팀 골문을 지킨 바 있다. U17 대표팀 경력만 22경기(19실점)에 달할 만큼 이 연령대 골키퍼 가운데 굳건한 입지를 다졌는데, 이는 자연스레 U19 대표팀 승선으로 이어졌다.이같은 존재감에 그는 지난해 스타뉴스가 주최·주관한 2025 퓨처스 스타대상에서 축구 부문 미래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고교 골키퍼 중 가장 뛰어난 선수다. 판단력과 선방 능력, 멘털이 좋아 고교 레벨 넘버 골키퍼"라며 "선방 능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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