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전환에 나랏돈을 왜 대주나”...美, 의료보험 지원 전면중단

1 week ago 8

국제 > 글로벌 정치 “미성년자 성전환에 나랏돈을 왜 대주나”...美, 의료보험 지원 전면중단 미성년자 성전환 지원 중단 가닥오는 10월부터 메디케이드 제외중간선거 앞두고 보수 표심 공략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제네바의 스파이어 아카데미에서 열린 ‘패트리어트 게임(Patriot Games)’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별 전환 의료행위에 대해 연방정부 차원의 공공 의료보험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전했다.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메흐메트 오즈 국장에게 메디케이드를 활용한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 비용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메디케이드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예산을 대어 운영하는 공공 의료보험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무고한 아동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신체적 상처를 남기는 시술에 세금을 쓸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지난 기간 이어진 압박으로 이미 다수의 미 병원들이 관련 치료를 중단했다고 강조하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이 문제를 꼭 기억해 달라고 촉구했다.앞서 CMS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별확정의료에 연방 메디케이드와 아동건강보험프로그램 자금을 끊는 규정을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적용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이번 지원 중단 조치에는 사춘기 억제제를 비롯해 호르몬 투여와 각종 수술 등이 고스란히 포함된다. CMS 측은 해당 의료 행위가 불임이나 뇌 발달 이상을 비롯해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조치는 취임 전부터 일관되게 펼쳐왔던 성소수자 및 트랜스젠더 관련 강경 발언·정책 행보들과 맞닿아 있다.실제로 그는 대선 유세 기간 내내 남성과 여성이라는 생물학적 성별의 본질을 강조하며, 성전환 수술을 포함한 소위 ‘웤(Woke·깨어있는)’ 문화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특히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여성 스포츠의 공정성을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아울러 남녀 공용 화장실 폐지 및 학교에서의 성소수자 관련 교육 제한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보수 진영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다 읽었는데...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