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멤버들 줄줄이 연애 시작?..이상민·김준호 이어 또 3커플 탄생[★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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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3:3 단체 미팅을 통해 세 커플이 탄생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선 최진혁, 허경환, 이용대의 3:3 단체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미우새 비주얼 라인'으로 꼽히는 세 남자는 저마다 설렘과 긴장된 표정으로 첫 만남에 임했다. 특히 미팅 자체가 처음이라는 최진혁과 이용대는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팅 상대 여성들도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한의사 심하율, 스타트업 직원 최향기, 해금 연주자 고수정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스펙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10분씩의 로테이션 미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자, 세 남자 모두 진지한 태도로 대화를 이어가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중간 선택 결과, 허경환과 이용대가 모두 미팅녀 1호(한의사 심하율)에게 호감을 보인 반면, 최진혁은 미팅녀 2호(스타트업 직원 최향기)에게 마음을 향했다.

반면 여성들의 선택은 미팅녀 1호가 이용대, 미팅녀 2호가 최진혁, 미팅녀 3호(해금 연주자 고수정)가 허경환을 지목해 허경환만 마음을 바꾼다면 전원 커플 성사가 가능한 상황이 그려졌다.

미팅 후 옥상에서 열린 바비큐 파티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

서로의 첫인상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웃음이 터졌고, 허경환은 차갑고 시크한 이미지라는 평가를, 최진혁은 진중한 성격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용대는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는 반응을 받았다.

최종 선택 시간에는 허경환이 중간 선택에서 마음을 돌려 미팅녀 3호를 선택하며 이용대와 미팅녀 1호, 최진혁과 미팅녀 2호, 허경환과 미팅녀 3호로 세 커플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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