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빠진 형제들 구조 나선 군인 2명 ‘심정지’…강원 바다서 수난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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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빠진 형제들 구조 나선 군인 2명 ‘심정지’…강원 바다서 수난사고 잇따라

26일 오후 강원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수난 사고가 발생, 심정지 환자 2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뉴스1]

26일 오후 강원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수난 사고가 발생, 심정지 환자 2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뉴스1]

본격적 휴가철을 맞은 7월 마지막 주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 40만명이 몰린 가운데 수난사고도 잇따랐다.

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86개 해수욕장 방문객은 21만596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9만861명을 더하면 이번 주말에만 총 40만6821명이 찾았다.

강원지역 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도 잇따랐다.

속초해경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A군(10대)과 동생 B군(10대)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A·B군 아버지와 50대 군인 2명이 구조에 나섰다. 형제와 아버지는 생명에 지장 없이 물 밖으로 나왔지만, 군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4시쯤 고성군 죽왕면 가진항 인근에서도 C씨(20대)가 수난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

해경은 C씨가 스노클링 중 사고를 겪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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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7월 마지막 주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약 40만명이 몰렸으나 여러 수난사고도 발생했다.

특히 고성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10대 형제가 물에 빠져 아버지와 군인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군인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또한 같은 날 죽왕면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스노클링 중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해경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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