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전술 ‘새 울산’에 적용할까... 신태용 감독, 대구스타디움 찾았다···‘가족과 대구-바르사전 관전 중’ [MK피플]

6 hours ago 4

울산 HD 감독 부임을 앞둔 신태용 감독이 대구스타디움을 찾았다.

대구 FC는 8월 4일 오후 8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FC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최근 축구계 이슈의 중심에 있는 신 감독이 가족과 대구스타디움을 찾았다.

신태용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신태용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신태용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신태용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신태용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신태용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신 감독은 울산 지휘봉을 잡기 직전이다. 축구계에 따르면 신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까지 마쳤다.

울산은 곧 신 감독 선임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다.

신 감독은 대구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집중해서 관전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8회, 스페인 컵대회인 코파 델 레이 우승 3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프로축구 선수들의 ‘꿈의 구단’으로 불린다.

바르셀로나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FC 서울과의 친선경기에선 7-3으로 대승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는 라민 야말이 페란 토레스와 각각 멀티골에 성공하는 등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다.

환 웃고 있는 라민 야말(사진 맨 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이근승 기자

환 웃고 있는 라민 야말(사진 맨 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이근승 기자

경기를 준비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경기를 준비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대구 FC전을 앞둔 FC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대구 FC전을 앞둔 FC 바르셀로나 선수들. 사진=이근승 기자

바르셀로나는 대구전에서도 최정예로 나선 상태다. 야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프랭키 데 용, 로날드 아라우호, 쥘레 쿤데 등이 선발로 나섰다.

대구는 간판스타 세징야, 라마스, 황재원, 김진혁, 오승훈 등이 선발로 나서 바르셀로나에 맞서고 있다.

대구 FC 선수들이 FC 바르셀로나전에 앞서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이근승 기자

대구 FC 선수들이 FC 바르셀로나전에 앞서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이근승 기자

경기는 전반 20분 가비의 선제골, 전반 26분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을 앞세운 바르셀로나가 대구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대구=이근승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