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19~20일 방한,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관심이 관련 서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업교육 전문가 박갑주 교수가 ‘다카이치 총리 돌풍의 비밀’(새빛 출판)을 내며 동시대 일본 정치와 동아시아 정세를 분석했다.
박 교수는 “다카이치를 이해하지 못하면 일본의 변화도, 동아시아의 미래도 이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 아래 일본 보수 정치의 진화와 ‘강한 일본’의 귀환을 얘기한다.
이 책은 ‘다카이치 돌풍’이라 불리는 현상에 대해 ‘잃어버린 30년’의 장기 침체와 리더십 공백 속에서 ‘결단력 있는 강한 리더십’을 표방한 다카이치 총리가 ‘강한 일본’이라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적 지지를 끌어냈다고 보고 있다.
‘사나에노믹스’라고 불리는 다카이치 총리의 경제·안보 전략에 대해 인공지능(AI)·반도체·양자기술·사이버 보안·방위산업·조선·에너지 등 17개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가 경제를 재편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안보와 공급망 주도권 확보, 그리고 ‘전쟁 가능한 보통 국가’로의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 재건 프로젝트라는 분석이다.
안보 정책 역시 강경하다. 다카이치 총리는 ‘대만의 위기는 곧 일본의 위기’라고 규정하며 방위비 GDP 2% 확대, 헌법 9조 개정,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 등을 주장해 왔다. 책은 이러한 변화가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일본의 군사 대국화는 한국 안보 전략에도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다카이치 총리의 80% 지지율을 뒷받침하는 ‘소통 리더십’이다. 25년간 1,000편 이상의 온라인 칼럼 ‘사나에 리포트’를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해 왔고, SNS 기반 팬덤인 ‘사나카츠’ 현상을 통해 기존 정치 문법을 뛰어넘는 디지털 정치 모델을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정치권뿐 아니라 기업 조직 운영과 리더십 전략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박갑주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일본은 이미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공급망, 군사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 대전환에 돌입했는데 한국은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감정적 반일 담론을 넘어 일본의 변화와 전략을 냉정하게 읽고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한편 저자 박갑주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라는 철학 아래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국내 대표 기업교육 전문가이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주임교수와 매일경제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총괄 학장 등을 역임하고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대기업 임원과 중소기업 CEO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한 ‘최고경영자 전문가’다.
[매경비즈 김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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