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항암 이겨낸 이유 "♥이봉원+자녀 '깜짝 불꽃놀이' 선물..방에서 보며 많이 울어" [귀한 가족][★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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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캡처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자녀들을 보고 건강을 되찾고자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강릉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박미선이 항암치료를 하기 전 가족여행으로 갔던 강릉 바닷가를 다시 찾아갔다.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캡처

박미선은 "강릉 바다를 그땐 겨울에 왔고 1년 반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여름에 왔다. 그땐 생각이 정말 많을 때 왔다가 치료 잘 끝나고 다시 강릉 바다를 보자니 '참 다행이다', '잘 견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항암치료 전 바닷가를 갔을 때 몸이 약해 주로 호텔 안에 있었다며 이번엔 이봉원과 함께 바닷가를 걸었다.

박미선은 "수술 후에 한 달 정도 있다가 항암을 한다. 그때 생각이 많아지는데 남편이 갑자기 강릉을 가자고 하더라. 가서 애들이 창밖을 보라고 하더라. 불꽃놀이를 준비했더라"라며 당시 감동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캡처

이어 그는 "내가 건강을 되찾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했다. 그때 방에서 많이 울었다. 각오를 단단히 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면서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가족이란 게 중요한 것 같더라. 강릉을 다시 가니 좋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봉원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우는 거 아냐"라고 말했다. 박미선이 이봉원에게 "자꾸 사랑꾼 코스프레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이봉원은 "사랑꾼 아니다. 그냥 (나를 활활 불태우는) '캔들'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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