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회장 "현대차 새만금 프로젝트에 금융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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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06 17:05 수정2026.04.06 17:18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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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프로젝트에 대해 정책금융기관 차원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열린 ‘새만금 프로젝트 관련 현대차그룹·정책금융기관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1호 사업으로 선정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새만금 프로젝트는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분야를 중심으로 약 8조9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투자사업이다. 박 회장은 "(새만금 프로젝트가) 현대차그룹이 미래기술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이라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 미래전략산업 거점 구축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핵심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정책금융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하나로 모은 원팀 협력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방 주도 성장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차의 혁신적인 투자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금융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작하는 새만금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진짜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산업은행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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